알리바이,암호,트릭,거래
미스테리한 검은 조직!
오늘은 아유미가 절대절명의 위기!
일각을 다투는 추리와 행동!
단 하나의 진실만을 꿰뚫어보는
겉모습은 어린 아이, 두뇌는 어른
그 이름은 명탐정 코난!
QUEST FOR LOVE QUEST FOR DREAM
QUEST FOR ALL TRUTH
瞳に秘めた 夢だけは
(눈동자에 감춰둔 꿈만은)
誰にも 奪えはしないから
(누구라도 빼앗을 수 없으니)
鮮やかに今 眞實を抱きしめて!!
(지금 진실을 끌어안으세요!!)
觸れた肩のぬくもり 流れた君の淚は
(맞닿은 등의 온기, 흘렀던 당신의 눈물은)
夜明け前に生まれ變わる...强さに
(날이 새기 전에 다시 태어날 거에요...강인함으로)
たとえ離れても二人は
(만약 헤어지더라도 두 사람은)
時間を止めて 呼び合えるよ
(시간을 멈추고 서로 부를 수 있어요)
そこに愛があれば...
(시간을 멈추고 서로 부를 수 있어요)
QUEST FOR LOVE QUEST FOR DREAM
QUEST FOR ALL TRUTH
抑えられない 情熱が
(참을 수 없는 정열이)
目指した未來を 引き寄せる
(꿈꿔왔던 미래를 끌어당겨요)
答えは = 自分自身だから
(대답은 언제나 당신이니까)
QUEST FOR LOVE QUEST FOR DREAM
QUEST FOR ALL TRUTH
瞳に秘めた 夢だけは
(눈동자에 감춰둔 꿈만은)
誰にも 奪えはしないから
(누구라도 빼앗을 수 없으니)
鮮やかに今 眞實を抱きしめて!!
(지금 진실을 끌어안아요!!)
SOS! 아유미로부터 온 메세지
에...그러니까...됐어! 만났다!
다음은 이렇게 잡으면...됐다! 다 돌았다~
젠장~ 또 나랑 미츠히코가 뒤에 남았잖아
좋~아! 맨뒤는 너다, 미츠히코~
그~렇겐 안됩니다
에, 그러니까~ 이거다!
으아아아~
됐다~ 다 돌았다~
이쒸~ 왜 나만 지는거야!
그건 네 얼굴만 보면 유치원생이라도 다 알아 어떻게 조커를 볼 때랑 다른 걸 볼 때랑 표정이 그렇게 다르냐?
코난군, 말해버리면 어떡해요~
오, 그랬어? 좋아, 한 번 더!
이번엔 계속 이 얼굴로 있을테니까
하이바라상도 같이 안하실래요?
난 책 읽는 게 더 좋아
이번엔 괜찮다니깐
변함없이 어두운 얼굴이네요 맞다! 코난군!
그거 아세요? 어제 하이도 마을에서 일어난 강도살인사건!
응. '루 에스카르고'라는 프랑스 음식점의
여자 오너가 살해된 사건이지?
그 가게는 뭐야? 이상한 이름이다...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야
에스카르고는 프랑스 요리에 쓰는 식용 달팽이 이름이니까
에? 달팽이를 먹을 수 있어?
혹시 달팽이 덮밥이라든가? 으게엑...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거냐...
그런데, 자세한 이야기 들은 거 있으세요?
응. 어젯밤에 모리 아저씨가 메구레 경감님이랑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
피해자는 점심때까지 자고 있다가 열쇠를 따고 들어오는 강도와 딱 마주친 것 같아
그럼 강도도 빈집이라 생각하고 숨어들었다는 소리?
그런 것 같아
피해자는 손발이 묶이고 나서 칼로 찔렸어
아마 범인은 돈이 있는지 물어보고 돈을 전부 빼앗아 나가기 직전에 피해자를 살해한 걸거야
살해당한 이유는 얼굴을 봤기 때문...이란 걸까?
아마도...
히에에...돈...
그런 흉악범이라면 소년탐정단이 나설 자린 없는 거 같은데요
당연하지!
어린애들이 살인사건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다!
좀더 어린애들답게 꿈 있는 이야길...
저, 박사님...목감기약 없어요?
목 아프니?
그러고보니 아유미쨩, 목소리도 좀 이상하네요
어디, 입을 열어보렴. 아~
편도선이 많이 부었구나. 열도 있는 거 같고
감기인가?
감기에는 장어구이 도시락이 잘 들어
겐타군이랑은 다르다구요
아유미쨩, 오늘은 그만 돌아가 우리도 이제 집에 갈거니까
그래요. 집에서 편하게 쉬세요
그래
그래라. 차를 준비할테니까 좀만 기다리렴
[다음주 월요일]
출석을 체크하기 전에 아까 요시다 아유미쨩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아유미쨩은 감기가 들어서 오늘은 쉴 것 같네요
역시...
아유미녀석, 장어구이 도시락을 안먹었나봐
어제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였으니까
어, 걱정?
당연하지
헤에~ 꽤나 상냥한데?
시끄러...
[아유미의 집 맨션]
[아유미의 집 맨션]
그럼 아유미쨩, 엄마 잠깐 나갔다올게
빨리 볼일 끝내고 점심때까진 돌아올테니까 얌전히 자고 있어
응. 다녀...
괜찮아. 목 부은게 나으면 금방 말할 수 있을거야 그럼...
네, 요시다입니다
지금은 외출 중입니다
발신음이 난 뒤에 성함과 용건을 말씀해주십시오
누구세요?
야오모츠상, 물건 배달왔습니다
네, 어서오세요
엄마다!
아니야...엄마가 아냐...엄마는 벨 같은 거 안눌러..
강도...?
경찰에...전화해야돼!
꼬마 방인가...
착한 아이니까 숨지말고 나오거라..
아무짓도 안할게..
어떡하지? 분명히 애들이 말했던 강도일거야
들키면 나도 에스카르고의 오너처럼..
야, 얘들아~ 오늘 학교 끝나면 다같이 아유미 병문안 가자!
찬성! 좋아할거예요!
과연 그럴까?
여자애들이란 몸이 안좋을 때의 모습을 사람들한테는 보이고 싶지 않아해
특히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말야
어이, 어이...
그치만 초등학생한테는 상관없을지도...
뭔가요, 도대체?
자기도 초등학생이면서...
아유미쨩일 거예요! 건반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어요
아유미쨩이야?
오늘은 5일 오전 10시 30분이야
어? 어라?
오늘은 5일 오전 10시 30분이야
야이바 시계다!